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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exNow 소개
IndexNow는 웹사이트가 콘텐츠를 추가·수정·삭제했을 때, 검색엔진에 이를 즉시 알려 인덱싱을 빠르게 진행하도록 돕는 프로토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Bing, Yandex, 그리고 네이버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소유권 검증 조건
IndexNow는 요청을 보내는 도메인(URL의 호스트)이 해당 사이트의 소유자가 맞는지를 검증하기 위해 다음 조건을 요구합니다:
- 루트 디렉터리에 키값이 담긴 텍스트 파일을 업로드해야 합니다.
- 파일명은 키와 동일하며, 접근 URL은
https://your-domain.com/your-key.txt
형식이어야 합니다. - 요청의 host, key, keyLocation, urlList의 도메인이 완전히 일치해야 검증이 통과됩니다.
티스토리 협의의 제약
티스토리는 사용자가 직접 서버 파일 구조에 접근할 수 없는 플랫폼입니다. 이로 인해 다음과 같은 제약이 발생합니다:
- 루트 디렉터리에 .txt 파일을 직접 업로드할 수 없습니다.
- 첨부파일은 티스토리 CDN을 통해 제공되며, 블로그 도메인과 호스트가 다릅니다.
- 글 제목, 본문, 첨부파일 등은 정적 파일(URL)로서 IndexNow가 요구하는 조건을 만족하지 못합니다.
대안방안
IndexNow를 활용하고자 할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필요합니다:
- 커스텀 도메인 사용: 티스토리에 연결된 커스텀 도메인을 활용하고, 루트 경로를 별도 서버에서 서비스하여 키파일을 업로드합니다.
- 리버스 프록시 구성:
commentbox.tistory.com/키값.txt
요청을 별도 서버의 정적 파일로 연결하는 프록시 서버를 구성합니다. - IndexNow 사용 포기: 구조적으로 구현이 어렵다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의 기존 수집 요청 기능(웹마스터 도구)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결론: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blogname.tistory.com)을 사용하는 한, IndexNow를 통한 네이버 수집 요청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커스텀 도메인을 적용하거나 프록시 기반의 우회 방법이 필요합니다.